사회

'침묵의 무기',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9-18 15:59:22 수정 2025-09-18 16:48:42 조회수 67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에 잠입해 
전쟁과 성폭력의 참상을 고발한 
프랑스 언론인들이 
2025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25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조직위원회는
오늘(18) 5.18 기념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침묵의 무기'를 보도한 
프랑스 ARTE TV (아르테 티비) 언론인 
마리안 게티, 안녜스 나밧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고 유영길 영상기자를 기리며 
올해 처음 제정된 '유영길상'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어린이들이 이스라엘 군의 타격 대상이 되고 있는 실태를 보도한 
알자지라 잉글리쉬의 다큐멘터리 
'포화 속의 아이들'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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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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