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결박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뒤 달아난
30대 아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소재의
어머니 가게에 찾아가
테이프로 어머니 손을 묶은 뒤
현금 30만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도주한 A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 직후 경기도로 도주한 A씨는
5시간여 만에 검거됐으며,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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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