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에서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47개 나라에서 4백43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중증장애와 시각장애 등 4개 부문에서 메달 경쟁을 펼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광주시청 소속의 윤태성 선수와 김옥금 선수 등 20명이 참가합니다.
세계선수권 때와 마찬가지로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27일과 28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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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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