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 확장 공사가 본격화합니다.
광주시는 내일(22일)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이 사업의 출발을 알립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동광주 나들목에서 광산 나들목까지 11.2k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2029년까지 시비 4천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난 2015년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50대 50 비율로 공사비를 분담하기로 협약하고 공사를 추진했지만 광주시가 재정 부담을 이유로 100% 국비 지원을 요구하다 착공 시기가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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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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