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악취 유발 양과동 SRF 시설 가동 10월 말까지 연기

윤근수 기자 입력 2025-09-21 10:04:47 수정 2025-09-21 20:29:25 조회수 66

광주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의 SRF 시설 가동이 10월 말까지 연기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SRF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이 가동 중지 일정을 10월 25일까지 미루겠다는 공문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악취 저감 설치에 따른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가동 중단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양과동 SRF 시설은 악취가 기준치 이상 측정되면서 지난 1일부터 가동을 중단했고, 당초 22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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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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