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원조 친명"임을 강조하며 내년 6월 지방선거
첫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22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과 전남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으로
전라남도지사로 출마한다"며
"처음부터 변함없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 했던, 전남의 유일한 원조친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 의원은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자신의 아들의 1심 유죄판결에 대해 표적수사로
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동부권 소외론 질문을 받고
"24년째 서부권 지사" 출신이었다며
"경상도 정권이 계속될 때 호남 사람이 어떻게
했나"며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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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