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노동·시민사회 "호남고속철 예매 전쟁, KTX·SRT 통합해야"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9-22 16:16:54 수정 2025-09-22 16:21:41 조회수 109

광주지역 노동, 시민사회단체가 
호남고속철 예매 전쟁 해법으로 
KTX와 SRT로 이원화된 
고속철도 운영사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2) 광주송정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와 SRT가 통합되면
수도권과 광주 구간 고속철도 좌석은 
현행 대비 23%가 늘어난 
4000석이 추가 확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광주지역 노동·시민사회는 그러면서 
"국토부가 두 운영사의 통합이라는 미명하에 
일부 KTX를 수서로, 
또 일부 SRT를 용산으로 보내는
교차운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중복비용만 키우는 
눈속임 사업을 멈추라"고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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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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