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노동, 시민사회단체가
호남고속철 예매 전쟁 해법으로
KTX와 SRT로 이원화된
고속철도 운영사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2) 광주송정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와 SRT가 통합되면
수도권과 광주 구간 고속철도 좌석은
현행 대비 23%가 늘어난
4000석이 추가 확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광주지역 노동·시민사회는 그러면서
"국토부가 두 운영사의 통합이라는 미명하에
일부 KTX를 수서로,
또 일부 SRT를 용산으로 보내는
교차운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중복비용만 키우는
눈속임 사업을 멈추라"고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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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