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군 공항 이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 재정사업 전환을
대통령실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상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최근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을 만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는
재원 마련이 불가능하다며
부산 가덕도 신공항처럼 정부 주도의
재정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64년 국가에 수용된
광주 군 공항 부지는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무상양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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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