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광주전남 건설노동자 9명이
집단으로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어제(23)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현장에서 겪는 어깨, 무릎 부상 등 근골격계 질환은 명백한 직업성 질병이지만, 업계는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용 불이익을 이유로 산재 신청조차 꺼리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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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