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성당에서
수억 원의 헌금을 횡령한 사무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사무장은
지난 7월부터 한 달여에 걸쳐
운영기금 4억 8천여만 원을 빼돌려
개인 코인 투자금으로 사용했으며,
이마저도 '투자 리딩 사기'에 당해
모두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무장이 싱가폴 등 외화계좌에도
돈을 입금한 것을 확인하고 투자 리딩
사기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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