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를 수사하던 경찰이
기아차 임직원 4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5월16일 오토랜드 광주 3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설비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해
3공장 공장장 등 4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토랜드 광주 대표이사와
공장 총괄 책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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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