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등 광주 주요 등산로에서
플라스틱 섬유가 섞인 야자매트가 다량 발견돼
환경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무등산국립공원, 어등산, 금당산 등
지역 주요 둘레길·산책로 6곳에서
나일론 같은 합성 섬유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가짜 야자매트를 확인했다며,
즉시 철거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야자매트는 코코넛 껍질로 만들어져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알려졌지만,
비용 절감과 내구성 등을 이유로
플라스틱 섬유가 섞인 제품이
설치 됐을 것으로 환경단체는 보고 있습니다.
#무등산 #친환경 #야자매트 #플라스틱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