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광산구, '발암물질 지하수' 업무소홀 공무원 4명 징계 요구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9-26 16:00:21 수정 2025-09-26 16:16:34 조회수 61

광주 하남산단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 검출 사실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광주 광산구가 업무 소홀이 확인된 
공무원 4명을 징계해 달라고
징계위원회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26)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산단 지하수 관리 부서가 
오염수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서 
후속 대책 수립과 실행은 물론 
구청장 등에 대한 보고도 누락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제의 지하수 관정 
174곳을 전수조사한 광산구는 
오염물질이 확인된 16곳에 대해 
이용중지 조치 등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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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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