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는
어젯밤(27일) 8시 50분쯤
이혼한 전 남편이 거주하는
광산구 지산동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여성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여성은 전 남편과 말 다툼을
벌이다 침구류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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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