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호선 공사가 시작된 이후
담장 붕괴와 외벽 균열이 발견된
북구 중흥삼거리 일대 13개 건축물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북구는 그제(1) 광주시로부터
해당 건물의 안전등급이
불량 수준인 E등급 등으로 확인됐다는
정밀안전점검 용역 결과를 통보받고,
해당 건축물 주거민들을
임시 거처 등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난 4월에도
2호선 공사 여파로 주택 4곳에서
균열 등이 나타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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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