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 날인 오늘
거센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일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20~60mm
특히 해안을 중심으로
30~8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큰 비가 쏟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위험기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상교통 이용계획 있으신 분들은
운항정보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밤 비가 그친 이후로는
흐리거나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추석 당일,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마주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지역 월출 시각은 오후 5시 30분 즈음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의 아침기온과 낮기온 모두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귀성길 날씨는 궂지만
귀경길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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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