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급격히 확산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 건의했습니다.
전남도 자체조사 결과 9월 말까지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은 만 헥타르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 평년보다 2.3배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농림부에 최근 1개월간 기상 분석과 현장 의견, 관련 연구자료 등을 토대로 재해 인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벼 수확전 농업재해 인정, 깨씨무늬병 피해 벼 전량 매입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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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