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남에 해상풍력 핵심부품 시험센터 건립

이재원 기자 입력 2025-10-05 13:21:04 수정 2025-10-05 16:10:39 조회수 132

해상풍력 발전기의 핵심 부품을
시험할 수 있는 시험센터가 전남에 구축됩니다.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발전기의 핵심부품인 
피치·요 베어링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센터 구축 비용 20억원이 내년도 국비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피치·요 베어링 시험센터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연면적 3천300㎡ 규모로 
국비 150억원 등 25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피치·요 베어링은 
대형 해상풍력 터빈의 블레이드 각도를 
조절하는 장비로, 
발전효율과 안정성 확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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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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