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기획하고 있는
무등산 정상부 개방 행사에서
외국인 출입이 제한된 데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외국인 노동·인권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시민 활동가는
지난 2023년에 같은 문제로 진정을 제기해
차별적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인정됐는데도
광주시가 기획하는 9일 정상 개방 행사에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9일,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인증을 기원하기 위해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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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