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물림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은
모두 219건으로
이 가운데 80%가 10월과 11월에 집중됐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전파되며,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집중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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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