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대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광천동 재개발구역이
광주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광천동 670번지 일대
24만 3천 여㎡를
건폐율이나 용적율 등에서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천동 재개발 구역은
일부 단지의 층수를 33층에서 39층으로 높이고,
고층과 중층이 혼재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광천동 재개발 조합은
올해 안에 철거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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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