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최대 광천 재개발, 첫 특별건축구역 지정…"사업성 개선"

이재원 기자 입력 2025-10-09 13:17:34 수정 2025-10-09 16:03:28 조회수 129

광주 최대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광천동 재개발구역이 
광주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광천동 670번지 일대 
24만 3천 여㎡를 
건폐율이나 용적율 등에서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천동 재개발 구역은 
일부 단지의 층수를 33층에서 39층으로 높이고,
고층과 중층이 혼재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광천동 재개발 조합은 
올해 안에 철거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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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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