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 오전 10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꼬막 종묘배양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참꼬막 인공종자 생산 수조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보성군은 현장 점검 결과
생물 피해나 향후 종묘 관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수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은 보성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14년, 국비 등 80억원을 들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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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