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공공·지역의료기관이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보건의료기관에
정원 대비 부족한 의사 수는 총 543명으로,
전남은 이 중 21%, 115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의사가 한 명도 재직하지 않은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도
전남에만 126곳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돼
경북 127곳 다음으로 전국에서 많았습니다.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의정 갈등이
지역필수의료 사업 공백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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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