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인 '광주 G-패스'를 시행한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올해 1월 G-패스를 시행한 이후 지난 8월까지의 이용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총 8천1백만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했습니다.
또 월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용객은 72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4% 늘었습니다.
광주 G-패스는 대중교통 요금을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반값으로 할인하고, 성인은 정부의 K-패스와 연계해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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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