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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정원 미달' 전남에 가장 많다

주현정 기자 입력 2025-10-15 10:40:38 수정 2025-10-15 15:10:22 조회수 43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공공·지역의료기관이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보건의료기관에 
정원 대비 부족한 의사 수는 총 543명으로,
전남은 이 중 21%, 115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의사가 한 명도 재직하지 않은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도 
전남에만 126곳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돼 
경북 127곳 다음으로 전국에서 많았습니다.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의정 갈등이 
지역필수의료 사업 공백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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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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