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소식이 끊겼던
20대 남성이 부모에게 연락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15) 8시쯤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수개월 간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이
가족과 경찰에 sns로 전화를 걸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대사관에 직접 출석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외교부와 협력해 남성의 신변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가족이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는
광주 5건, 전남 3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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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