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안도걸 의원은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씨가 받은 고가품에 대해 과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김건희씨가 받았다는 고가품이 언론에 공개된 것만 4억 원대이고, 기타소득으로 계산하더라도 7천9백만 원을 과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형사 처벌 여부와는 별개로 조세 평등을 위해 세금 추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오면 법과 원칙에 따라 과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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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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