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설문조사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설문조사 참여자
788명의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자체 누리집을 통해 유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공사는 현재까지 외부인 6명이
해당 게시글을 열람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사과와 함께 개인정보 악용으로 의심되는
전화, 메일 등을 받으면
담당부서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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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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