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건설노동자의 직업성 질환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건설지부는
오늘(17)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건설업종의
직업성질병 산재 발생 건수가
제조업 질병 재해자수를 처음 앞서는 등
폭발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대책은 없는 실정"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노동청은
이재명 정부의
'중대산업재해 감축' 기조에 맞는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으로
건설노동자의 건강권 보장에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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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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