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캄보디아서 살려달라'.. 광주청년 곧 귀국

주현정 기자 입력 2025-10-19 16:58:39 수정 2025-10-19 20:31:47 조회수 95

'캄보디아로 출국한 아들로부터 살려달라'는 
전화가 걸려왔다는 얼마전 MBC 보도와 관련해
해당 청년이 현지 범죄단지를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은 이 청년이 지난 17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직접 찾아왔고,
지난 8월 실종 신고가 접수된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던 스무살 대학생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현지 조사없이 
항공편이 마련되는 대로 귀국할 예정이며, 
출국 경위와 신변 보호 요청 이유 등은
귀국 후 한국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