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 서,남,광산구 일대에서
수돗물 필터가 갈색으로 변색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잦은 비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주암댐 하층에 쌓인 망간 등이
원수로 직접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다며,
먹는물 수질기준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민 불편을 고려해
정수 공정을 강화하겠다며,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1~2분 정도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하라고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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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