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댐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전남댐주민연합회가 오늘(21)
광주시의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상수원 보호구역 재지정 등을 촉구했습니다.
김광진 전남댐주민협회장은
"동복댐 인근에 생태 홍보관과
화순 적벽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는 등
동복댐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동복댐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자를 광주시에서 화순군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화순군이 동복댐을
직접 관리하는 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불가능 하고,
또 개발 사업과 관련해선
향후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순군은 동복댐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시에 공유재산 사용허가 신청을
했지만 두차례 보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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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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