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신양파크호텔의 사후 활용 방안을 놓고 광주시장과 시의원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를 매입한 지 3년이 지났지만 활용 계획 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선 7기 때 민관정위원회를 구성해 생태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고 합의했지만 8기 들어서 사실상 무시된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에대해 난개발 방지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369억 원을 들여 샀어야 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명쾌한 대안이 없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제안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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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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