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퇴직 임직원들이
자회사 등에 재취업하는
'회전문 인사'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이 분석한
'퇴직 임직원 재취업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2025년)까지
한전 퇴직 임직원 약 120명이
한전의 자회나 출자회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퇴직 3개월 안에 재취업했고,
부사장급 고위직은 며칠 만에
자회사 대표로 선임돼,
박 의원은
"불공정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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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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