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까지 노선 개편안을 마련한 뒤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10월부터 새로운 노선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중복 노선이나 우회 노선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외곽지역과 중심생활권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하라는 요구도 다수 제기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