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누적 적자가
1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돼
지역 의료 경영 안정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례적으로 경영지표를 공개한 전남대병원은
의정갈등에 따른 수익감소와
통상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올해에만 884억원 규모의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고,
부채비율만 400%가 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국감에서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의 재정 한계 봉착 문제가 거론되며,
국고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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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