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 구례지사의
순천지사 통합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자,
한전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구례군 사회단체 상생협의회는
최근 한전 구례지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구례지사의 조직 개편은
결국 업무를 순천지사로 이양해
조직 축소로 이어질 것이고,
지역 소멸 가속화가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구례지사 통폐합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통상업무 통합을 검토하고 있고,
구례지사 사옥과 인력 등은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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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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