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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병하 치안감 37주기 추모식

박수인 기자 입력 2025-10-25 15:50:48 수정 2025-10-25 16:59:04 조회수 73

5·18 민주화운동 때 
발포 명령을 거부하고 순직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37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안 치안감의 부인 
전임순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경찰과 민주·인권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민주경찰의 상징인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안 치안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뒤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다 지난 1988년 숨졌고 
이후 순직을 인정받아 국가유공자와 
경찰 영웅 1호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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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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