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정사업본부, 국정자원 화재 피해 전가말라"

주현정 기자 입력 2025-10-27 16:32:18 수정 2025-10-27 17:19:10 조회수 235

우정사업본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를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 전남본부는 
전남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화재로 우체국 택배 전산도 멈추면서 
업무 하중은 늘고 수입은 줄었지만, 
보상은 커녕 더 많은 노동만 강요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우정사업본부는 
국가 재난으로 생계가 무너진 택배 노동자들을 위한 실질 보상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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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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