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를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 전남본부는
전남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화재로 우체국 택배 전산도 멈추면서
업무 하중은 늘고 수입은 줄었지만,
보상은 커녕 더 많은 노동만 강요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우정사업본부는
국가 재난으로 생계가 무너진 택배 노동자들을 위한 실질 보상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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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