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을 위해 6개 언어로 개발한 앱을
부실하게 관리한 광주 광산구가
감사원으로부터 주의를 요구받았습니다.
감사원은 광산구가 지난 2020년
국비 등 10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화재 감시 정보 등을 알리는 앱,
'월곡톡'을 만들어놓고도
기능 개발을 소홀히 해
5년간 13명이 가입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광산구가 앱 가동을 위해 구입한
기기 70%를 분실하고도,
설치비를 모두 인정해 준공 처리 하는 등의
잘못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광산구 #감사원 #월곡톡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