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불법 정치 현수막 철거 민원을 제기한
시민의 개인정보를 당사자인 구 의원에게 유출한 공무원은
광주 남구의회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남구의회는
사무국 소속 6급 직원이
민원인의 전화번호를
황경아 구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의회는 일각에서 제기됐던
정치 공작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만큼
감사실에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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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