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와 광주 과기원 연구팀이
급성 신장 손상이
만성 신부전으로 악화되는 과정을 차단하는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신장 손상 부위에서 과도하게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손상 부위에만 항섬유화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급성신부전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는
병리적 과정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수술과 패혈증 등으로 신장 손상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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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