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 15% 인하 등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이번 협상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자동차의 도시 광주도 힘을 싣겠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같은 날
'이번 협상이 지역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지역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GGM 등
자동차 제조 기업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기업 680여 곳이 있으며,
지역 대미 수출의 76%를
자동차 업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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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