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광주 '환영'

김초롱 기자 입력 2025-10-30 14:23:28 수정 2025-10-30 15:59:26 조회수 54

어제(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 15% 인하 등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이번 협상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자동차의 도시 광주도 힘을 싣겠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같은 날
'이번 협상이 지역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지역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GGM 등
자동차 제조 기업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기업 680여 곳이 있으며, 
지역 대미 수출의 76%를
자동차 업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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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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