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관광공사 무더기 승진 사흘만에 보류 '내홍'

주현정 기자 입력 2025-10-30 17:58:19 수정 2025-10-30 18:48:08 조회수 146

광주관광공사가 대규모 승진 인사를 
보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28일 중도 사퇴를 공식화한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같은 날 
직원 27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을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사흘만인 어제(30) 
노조가 '합의 위반' 이라며 
법원에 승진인사 발령 
효력 정치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내홍 커지자 전격 보류를 결정했습니다.

2년 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한 광주관광공사는 
그간 두 조직의 임금·직급 체계 조정을 놓고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광주관광공사 #무더기승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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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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