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록습지에 폐기물.. 광산구, 보도 하루만에 치워

주현정 기자 입력 2025-10-31 10:43:09 수정 2025-10-31 16:41:08 조회수 129

광주 광산구가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을 불법 방치하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 하루 만에,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산구는 황룡강 둔치에 
한 달째 방치해 둔 폐기물 자루 25톤을 
오늘(31) 관내 폐기물 일시보관소인 
적환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관내에서 수거한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의 
처리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하천 점용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장록습지에 방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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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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