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추월산 보리암에 보관중인 철제 수정이
전남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사찰에서 생활용수와 방화수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이 철제 수정은
보기 드문 조형적 특징은 물론
조선 후기 불교 공예사의 기준작이 될 만큼
예술적 가치도 높다고 전남도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수정은 1803년 제작 연대와
사용 사찰, 제작자 명단이
표면에 명문으로 새겨져 있는 등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