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담양 보리암명 철제 '수정', 전남 지정문화유산됐다

주현정 기자 입력 2025-10-31 11:00:41 수정 2025-10-31 22:01:58 조회수 65

담양 추월산 보리암에 보관중인 철제 수정이 
전남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사찰에서 생활용수와 방화수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이 철제 수정은 
보기 드문 조형적 특징은 물론 
조선 후기 불교 공예사의 기준작이 될 만큼 
예술적 가치도 높다고 전남도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수정은 1803년 제작 연대와 
사용 사찰, 제작자 명단이 
표면에 명문으로 새겨져 있는 등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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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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