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을 불법 방치하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 하루 만에,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산구는 황룡강 둔치에
한 달째 방치해 둔 폐기물 자루 25톤을
오늘(31) 관내 폐기물 일시보관소인
적환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관내에서 수거한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의
처리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하천 점용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장록습지에 방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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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