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상·하수도 요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상됩니다.
광주시와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가정용 기준으로 상수도 요금은
㎥당 580원에서 640원으로 60원 오르고,
하수도 요금은 430원에서 470원으로 40원 인상됩니다.
이번 인상분은 11월 검침분부터 적용돼
12월 고지서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생산 처리 원가의 65% 수준 불과한 요금을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해마다 9%씩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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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