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공사 지연으로 인해
인근 상인들이 생계 위기를 겪고 있다며
책임있는 보상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심철의 의원은
오늘(3)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공사 펜스로 도로가 통제된
금호지구 일대 공사 구간의 상가들은
지난 9월에 비해
매출이 2천만원 가까이 하락하는 등
생계 기반이 무너지는 수준의
피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사 지연 지연 때문에
새롭게 발생한 영업 손실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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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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