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던 광주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의 SRF가 두 달여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SRF 운영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악취 저감과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한 뒤 시설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시설 안정화를 위해 평소 반입량의 절반 수준만 처리하고, 재가동 이후에도 악취 민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저감 시설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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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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